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QsD1hCzaGCU
- 외부 인터페이스(UI, API..)에서부터 테스트
문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내부 코드보다 외부 인터페이스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하다.
내부 구현 코드부터 들여다보면 개인이 자율적으로 구현한 것이기 때문에 생각에 오류가 있는 채로 개발했을 수 있고 이때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다. 다른 개발자에게 설명할 때 다소 주관적으로, 감정적으로 설명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.
반대로 외부 인터페이스는 요청/응답한 객관적인 데이터 중심으로 소통하게 돼서 원인을 빠르게 좁혀나가기 쉽다.
1. 외부 인터페이스 모두 찾기
2. 메시지 모두 찾기
3. 메시지 전체 흐름 이해하기
4. 기준을 갖고 테스트하기
- 사용자 관점에서 통합 테스트하기
- 테스트 꼭 진행하기
느낀 점
항공우주 다운스트림 (우주선에서 보내오는 데이터 관련)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백엔드 개발자/PM 분의 강연이었다.
초반에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실수를 자주 하자 그 사고 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했다는 것이 인상깊었다. 상대방이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할 때 바로 결정내리고 개선책을 제시하기보단 왜 그렇게 했는지 물어보며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내는 것이 함께 일해나가는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만들 것 같다.
'Programming > 컨퍼런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[인프콘2024] 컴퓨터 밑바닥에서 찾는 개발자 성장의 비밀 (1) | 2024.11.30 |
---|---|
[goorm COMMIT] 더 나은 코드를 위한 켄트 벡의 Tidy First? (0) | 2024.06.23 |
[당근 ML 밋업] LLM을 프로덕션에 적용하며 배운 것들 (0) | 2024.06.14 |
[NHN FORWARD 22] 클린 아키텍처 애매한 부분 정리해드립니다 (0) | 2024.06.11 |
[2023 클라우드 컨퍼런스] Cloud Native 성공 전략 (0) | 2024.06.02 |